안녕하세요! 쟈이즈입니다!


 제 인스타에서 하루에 한 장의 앨범이 연재되는 "One Day One Hiphop" 7월 21일부터 29일까지의 연재분을 모아 놓은 정리본입니다. 이번이 세 전째 정리글이군요. 이 글을 마지막으로 7월에 소개해드린 앨범은 모두 정리가 끝났습니다. 그리고 업로드 날짜는 8월 10일... 7월의 연재분을 8월 중반을 바라보는 시점에서 업로드.. 엥 이거 완전 직무태만 아니냐..? 아니 뭐 살다보면 그럴수도 있죠 (정색)


...조금 더 성실하도록 노력하갰읍니다.


 '하루 한 장 음반 듣기'라는 모토로 시작된 "One Day One Hiphop"이 한 달 동안 무사히 연재되었습니다. 어떻게 보면 제 플레이리스트가 되었던 동시에 여러분께도 좋은 앨범들을 추천드리고자하는 목적으로 펑크없이 27장의 음반을 소개해드렸습니다. 앞으로도 함께하고픈 앨범이 수두룩 빽빽하니 이 아슬아슬한 줄타기같은 하루 연재분에 모두들 관심 가져주시길 부탁드리고 좋은 음악 같이 공유하도록 해요! 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2016년 7월 21부터 7월 29일까지 제 인스타그램에서 소개해드렸던 앨범들입니다 :)


아, 제 인스타그램은 https://www.instagram.com/zyaez0906/ 입니다.

ODOH의 데일리 앨범을 확인하시고 싶은 분들은 체크해주세요! 맞팔환영



20160721



제이통(JTONG) [부산]

20110405


"One Day One Hiphop" 이번 블록의 연재가 끝나면 7월도 마무리됩니다. 21일 소개해 드릴 음반은 벅와일즈의 리더 제이통의 데뷔 EP [부산](2011)입니다. 당시에는 제이통이 저스트뮤직 소속이었죠. 제이통이 초기시절 보여준 텅트위스팅 기반의 속사포 랩에서 벗어나 변칙적인 플로우의 랩을 선보인 시기이기도 하죠. 소울커넥션을 디스한 "똥"과 자신의 터가되는 Block에 대한 애정을 노래하는 "부산" 등 돌아볼 곡들이 많습니다. 현재 제이통의 모든 앨범들은 음원서비스가 되지 않습니다만 들을 기회가 된다면 들어보셨으면 좋겠네요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제이통 #JTONG #부산 #벅와일즈 #Buckwilds

https://www.instagram.com/p/BIH1iCHjL18/





 벅와일즈의 수장 제이통이 2010년 발매했던 첫 앨범입니다. 이전에도 비공식 믹스테입이 있긴 하지만 정식 릴리즈는 본작이 처음이죠. 이전 빠른 랩에 기반한  화려한 텅트위스팅 대신 박자 하나하나를 강조해가며 강세를 넣는 식의 랩으로 스타일을 꾀해 적잖은 변화를 가져온 앨범입니다. 원체 빠른 랩을 구사해도 딕션이 깔끔했던 편이어서 그의 랩 한 마디마디가 확실하게 귀에 꽂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신의 활동지역(Block)에 기반한 트랙 "부산"과 소울커넥션을 디스함으로 큰 주목을 받았던 트랙 "똥", 이외에도 수록된 그의 대표곡 "개판", "구구가가"가 수록되었습니다. 비교적 적은 수록곡이지만 그 면면은 굉장히 제이통의 커리어나 존재감에 있어서 큰 영향력을 지니고 있는 앨범입니다.


 본작의 음반은 더 이상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고, 음반 또한 일반 판매처에서는 유통하지 않고 있습니다. 음반을 구매하고 싶으신 분들은 제이통의 개인 홈페이지에서 주문하실 수 있습니다.




20160722



제이켠(J'Kyun) [ReBirthday]

20100511


개때리고 싶은 날씨네여. 그런 7월 22일의 "One Day One Hiphop"에서 소개드릴 앨범은 제이켠의 정규 [ReBirthday](2010)입니다. 당시 빅딜의 정신을 이은 크루 BDSQ(빅딜 스쿼즈)에 입단한 이후 발표한 앨범입니다. 돌아가신 어머니에 대한 애정과 그리움, 자기자신에 대한 스웩과 같은 다양한 주제를 제이켠 특유의 트랜디한 플로우와 랩으로 표현해내어 많은 호응을 이끌어냈던 앨범입니다. 저는 이제야 알았는데 이번 쇼미 5에서도 출연했더군요.. 아무쪼록 다시금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는 바입니다!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제이켠 #JKyun #ReBirthday

https://www.instagram.com/p/BIKYOjkDHGl/





 시그니쳐 샤우팅 "In THe House Baby"로 유명한 제이켠의 첫 번째 정규작입니다. 데뷰앨범은 2005년 정견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당시에 발매한 [Just Clap]이죠 :) 이제 그의 커리어도 10년을 넘어가네요. 제이켠으로 이름을 바꾼 후 산이를 디스함으로써 오버클래스와 대립각을 세우던 제이켠은 당시 빅딜 레코즈의 정신을 계승한 빅딜스쿼즈(BDSQ)에 입단한 이후 본작을 발매합니다. 제이켠 특유의 시원시원하고 트랜디한 스타일이 고스란히 한 장의 CD에 담겨져 있습니다. 재밌는 점은 앨범이 발매되기 얼마 전 디스를 가한 산이가 본 앨범에서 "Hot for Me"라는 트랙에 피쳐링을 했다는 점입니다. 역시 사람일은 알 수 없는 것.. 지금의 제이켠을 대표하는 앨범이자 그만의 스타일을 마음껏 맛볼 수 있는 앨범입니다.




20160723



나플라(NAFLA) [New Blood]

20160723


7월 23일의 "One Day One Hiphop"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메킷레인 소속 나플라의 데뷔 EP [New Blood]입니다. Blood라는 단어답게 음반의 전체가 새빨간 점이 인상깊습니다. 이미 공개된 곡들과 그간의 작업물로 알 수 있듯이 나플라만이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바이브가 곳곳에 묻어난 앨범입니다. 이미 선공개된 싱글 "Mercy"를 제외하고는 음원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앨범삽시다 하하하하. 초도 한정으로 랜덤 사인반 발송인데 언제나 그렇듯이 꽝.. 괜찮아.. 나중에 직접 바..받으면 되지 뭐..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나플라 #NAFLA #newblood #메킷레인 #MKITrain

https://www.instagram.com/p/BINBcmiD3Lf/





 씬에서 기대받는 유망주 메킷레인 소속 뮤지션 나플라가 오왼 오바도즈에 이어서 두 번째로 정식 데뷰앨범을 발매했습니다. 나플라 특유의 박자감각과 플로우의 랩이 앨범 전체를 꽉 조여주고 있습니다. 이러한 타이트한 무드는 앨범이 플레이되는 내내 계속 이어지네요. [New Blood]라는 타이틀답게 음반의 전체가 붉은색으로 이뤄져 있는 인상적인 구성의 앨범입니다. 본작은 발매 당시에는 "No Mercy"를 제외한 모든 곡들이 CD only트랙이라 음반을 구매하지 않는 이상 전곡을 감상하는 것이 불가능했으나, 현재는 "What You Know"를 제외한 [New Blood]의 전곡을 음원사이트에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모든 사이트에서 예약구매자 한정으로 랜덤 사인반을 배송해주었는데 원래 이런 이벤트에 당첨되지 못하는데 운명적으로 타고난 저는 마음을 비웠습니다. 사인반 당첨되신 분들 모두 축하드립니다 짝짝짜가자짝. 큽..




20160724




박재범(Jay Park) & 어글리덕(UglyDuck) [Scene Stealers]

20160723


"One Day One Hiphop" 7월 24일 일요일 주말 밤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음반은 박재범과 어글리덕의 합작 앨범 [Scene Stealers]입니다. 본 음반은 소량으로만 한정발매되어 예약이 풀린 하루만에 완판이 되었죠. 박재범의 능수능란한 곡의 운용과 어글리덕의 뛰어난 스킬이 합쳐져 퀄리치 높은 파티튠의 앨범이 만들어졌습니다. 어글리덕의 이름이 걸린 첫 음반이기에 나름 의미가 깊기도 하네요. 곧 두 뮤지션의 솔로 음반도 발매가 될 예정이니 기대해주세요!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박재범 #JayPark #어글리덕 #UglyDuck #SceneStealers #AOMG

https://www.instagram.com/p/BIPnyl7jTY1/





 AOMG의 박재범과 어글리덕의 합작 앨범 [Scens Stealers]입니다. 파티 특화형이라고 할 수 있을 만큼 Turn Up류의 트랙들로 구성된 앨범입니다. 각 트랙마다 프로듀서가 다르다고 할 만큼 다양한 프로듀서진이 참여했으며 그 위에 박재범과 어글리덕의 목소리가 올라갔습니다. 전체적으로 박재범이 곡을 주도하고 어글리덕의 랩이 이를 뒷받침하는 형식의 앨범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렇게 어글리덕의 이름이 걸린 음반이 처음 발매되었네요. 앨범 안 곡에서도 언급했듯, 어글리덕 개인의 결과물이 담긴 앨범도 발매된다고 하니 기대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음반은 한정수량으로만 발매되었는데 판매가 개시된지 하루도 채 안되서 품절되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제 것만 그런건지 몰라도 이 사진을 촬영한 후 부클릿이 원래 있던 자리로 들어가지 않는 현상이 발생해서 따로 끼워놨네요... 큽 




20160725




헤이즈(Heize) [And July]

20160718


7월 25일의 "One Day One Hiphop" 입니다. 오늘은 근래 발매된 헤이즈의 데뷰 미니앨범 [And July](2016)을 소개해 드려보고자 합니다. 2014년 공식적인 활동 이후 언프리티랩스타 출연을 비롯한 몇 곡의 싱글발표 끝에 발매한 앨범입니다. 헤이즈의 랩 이전에 보컬을 통한 곡 운용이 더욱 눈에 띄는 앨범입니다. 타이틀곡 "And July"와 "Shut Up & Groove"에서 호흡을 함께한 딘과의 콜라보 또한 인상깊습니다. 실물음반이 나온 줄 몰랐던 분들도 꽤 되시던데 이 글을 통해 체크해주세요 :)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헤이즈 #Heize #AndJuly

https://www.instagram.com/p/BISJEcajtxF/





 2014년 데뷔 후 예능 버라이어티(..) 언프리티 랩스타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헤이즈의 첫 미니앨범입니다. 본작에서는 헤이즈의 보컬로서의 역량에 주목을 해보고 싶습니다. 알앤비 보컬리스트 딘과의 합작인 리드 싱글 "And July"와 "Shut up & Groove"에서 보여준 호흡과 헤이즈의 노래는 사뭇 랩 이외 다른영역에서의 그녀의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VD케이스 사이즈의 디지케이스 음반에 붙어있는 붙어있는 부클릿은 그야말로 헤이즈의 화보집인데 그녀의 팬이라면 구입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겠습니다. 아니 팬이라면 벌써 샀겠지만()


 쇼미더머니나 언프리티 랩스타에서 주목을 받은 뮤지션들 대부분이 방송 출연 이후에 이렇다할 앨범 단위의 활동이 전무했다는 점이 아쉬운 점 중 하나였는데, 헤이즈의 앨범/음반발매는 고무적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앞으로도 활발하고 좋은 음악활동 기대하겠습니다.




20160726




썸데프(Somdef) [Somdef]

20130614


26일자 "One Day One Hiphop" 이에염. 오 오늘 나 좀 귀여운 듯. ...프로듀서 썸데프의 데뷔작 [Somdef](2013)입니다. 비교적 적은 수의 트랙 안에 굉장히 다양한 음악색을 녹여내서 본인이 보여줄 수 있는 프로듀서적 역량을 최대한 보여주려 했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피쳐링 뮤지션으로 시모와 진보, 김아일을 비롯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습니다. 생소한 앨범일지 모르지만 굉장히 좋은 수작이니 한 번 들어봐주세요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썸데프 #Somdef

https://www.instagram.com/p/BIUx-dyDeMU/





 360사운즈 소속 프로듀서 썸데프가 발매한 프로듀싱 앨범입니다. 앨범의 타이틀은 본인의 뮤지션 네임과 같은 [Sondef]입니다. 다양한 사운드 소스들을 활용하여 각 트랙마다 상이한 분위기를 띠고 있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시모 특유의 그루브한 랩이 얹어져 더욱 심오한 분위기를 나타내는 트랙 "Get Raw"에 이어 몽환적인 느낌을 선사하는 "Circus".. 이렇게 앨범의 분위기는 수시로 변화하면서 앨 범 간 트랙의 무드 조성에 큰 간극을 형성합니다. 앨범을 관통하는 하나의 코드 없이 썸데프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으로 선보이기 위한 앨범으로 생각해주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이번 분기에 소개해드리는 앨범들 중에서 추천드리고 싶은 앨범이네요. 꼭 들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20160727




더콰이엇(The Quiett) [Back on The Beats Mixtape Vol.1]

20080416


중복이네요. 다들 더위 안 먹고 잘 계시나요. "One Day One Hiphop" 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음반은 더콰이엇의 첫 믹스테입 [Back on The Beats Vol.1]입니다. 더 콰이엇이 프로듀싱을 맡았던 인스트루멘틀을 엄선해 새로운 재해석을 시도한 앨범입니다. 기존 곡에선 느끼지 못한 바이브를 접할 수 있다는 믹스테입이란 점에서, 그리고 이러한 트랙들의 퀄리티가 빼어난 점에서 한번쯤 들어봐야할 더콰이엇의 수작입니다. 초판은 주홍색 기반으로, 재판은 보라색 기반의 컬러로 아트워크가 이뤄져 있습니다. 오늘은 초판을 소개해드렸습니다 :)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더콰이엇 #TheQuiett #BackOnTheBeats #일리네어 #Illionaire #소울컴퍼니 #SoulCompany

https://www.instagram.com/p/BIXOlSxj-jB/





 더 콰이엇이 자신이 직접 프로듀싱한 비트들을 리믹스해서 발매한 믹스테입입니다. 앨범 타이틀도 [Back on The Beats]! 소울컴퍼니 시절 그가 선보였던 다양한 비트가 재탄생한 앨범입니다. 이게 바로 믹스테입의 매력이죠. 기존의 트랙에 피쳐링진을 바꾼 순수 리믹스 트랙이나, 아예 곡이 지니고 있던 속뜻을 한 층 비꼬아서 새로운 시각으로 표현한 트랙도 있습니다. 단연코 백미는 윤미래 3집의 리드싱글 "검은 행복"에 본인의 3집 리드싱글 "한 번 뿐인 인생"을 믹스한 "한 번 뿐인 행복" 아닐까요. 전부 그의 비트들로 이뤄져 있기에 CD발매가 이뤄졌습니다만 몇몇 트랙들은 음원사이트에서 접하지 못하고 CD로 감상하실 있습니다. 소울컴퍼니 시절 그의 행적들을 살펴볼 수 있는 앨범이 되겠습니다 :)


 언제나 더 콰이엇의 음반이 그렇듯 초판 발매본과 재판 발매본의 앨범커버 프린팅이 다른데요, 오늘 소개해 드린 것은 초판본 버전의 주황색이 바탕이 된 음반입니다. 재판본은 포라색 바탄의 색감으로 바뀌었는데, 재판본의 모습도 조만간 ODOH에서 선보이도록 하겠습니다.




20160728




DJ돕쉬(DJ Dopsh) [Dope N Fresh]

20120730


7월 28일의 "One Day One Hiphop" 입니다. 벌써 3회차 분량과 7월도 막바지네요. 시간 짱빨라.. 오늘 소개해드릴 음반은 전 소울컴퍼니, 현 그랜드라인 소속의 DJ돕쉬가 발표한 데뷰 앨범 [Dope & Fresh]입니다. 돕쉬는 본작에서 국내 여러 곡의 아카펠라 소스를 따와 본인의 턴테이블을 거쳐 하나의 메세지를 만들어냅니다. 기존 DJ믹싱과는 다른, 서사가 있는 턴테이블리즘 음반이라는 데 주목할 만 합니다. 그 중에서도 역시 회자되는 곡은 스크래칭 디스 트랙으로 꼽히는 "Listen to Diss"겠네요. 이전에 소개드린 제이통의 "똥"에서 소스를 따와 소울커넥션을 디스하기도 했습니다. 이름 그대로 돕하고 신선한 음반이니 들어보세요!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DJDopsh #DJ돕쉬 #DopenFresh #그랜드라인 #Greandline

https://www.instagram.com/p/BIZ5o1aDvvo/





 전(前) 소울컴퍼니, 그리고 그랜드라인 소속이었던 DJ 돕쉬의 데뷰 EP입니다. 국내에서는 쉽게 차용하지 않았던, 혹은 돕쉬가 스스로 사운드 소스를 디깅해서 만들어낸 믹싱 소스와 그의 Dope한 실력이 곁들여져 앨범 타이틀 그대로 Dope 하고 Fresh한 앨범이 만들어졌습니다. 앞서 소개해드린 제이통의 "똥"과 더불어 본작에도 소울커넥션을 향한 디스가 담긴 스크래치 디스 트랙 "This is Diss"가 담겨있습니다. 해당 곡에 쓰인 사운드 소스들도 제이통의 "똥"에서 차용했죠. 앞선 ODOH의 소개처럼 국내 아카펠라 소스들을 적극적으로 끌어와서 본인이 이야기하고자 하는 또 하나의 메세지를 재창조 하는 부분은 그간 DJ들의 스크래칭에서는 찾아보기 힘들었던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20160729




허클베리피(Huckleberry P) [Man in Black]

20111020


7월 29일, 7월의 마지막 "One Day One Hiphop" 입니다. 오오 펑크 없이 한 달을 달렸습니다.. 대다내.. 오늘의 앨범은 하이라이트 레코즈 소속의 뮤지션 허클베리피의 솔로 앨범 [Man in Black](2012)입니다! 이전에 소울피쉬와의 팀 피노다인에서는 보여주지 않았던 허클베리피만의 목소리가 오롯이 담긴 앨범입니다. 피노다인과는 다른 조금 더 거칠지만, 그 혼자만의 앨범이기에 그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들과 애티튜드를 살펴볼 수 있는 앨범이 되겠습니다. 허클베리피의 음반은 믿고 들어야죠 :)


#힙합 #hiphop #한국힙합 #koreanhiphop #zyaez #onedayonehiphop #음반 #음반수집 #cd #허클베리피 #HuckleberryP #ManinBlack #하이라이트레코즈 #HiLite

https://www.instagram.com/p/BIcWoYZDmmO/





 이전까지 칠린스테고, 피노다인, ADV 등의 그룹활동으로만 작품을 선보였던 허클베리피가 처음으로 단독으로 주인공이 되어 발매한 앨범입니다. 이전까지 그가 이야기했던 소소한 행복이나 꿈을 향한 삶,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뤄왔다면 본작에서부터는 조금 더 내면의 목소리를 랩으로 표출하는데 중점을 두기 시작합니다. 그래서 이전의 허클베리피를 생각하고 듣는다면 조금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그의 모습에 사뭇 놀라기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그만큼 솔직했고, 그가 이야기하고자 했던 바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나기에 더욱 큰 호응을 얻지 않았나 생각해봅니다. 헉피의 퍼포먼스 외적인 부분에서는 마지막 트랙 Man in Black 리믹스에서 피쳐링 뮤지션들이 자신의 곡 제목을 활용해 가사를 짜는 부분들이 인상에 크게 남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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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7월의 ODOH가 끝을 맺었습니다. 하루도 펑크없이 무사히 달렸다는 점에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내 성격 내가 제일 잘 아니까... ㅎ 더욱이 개인 인스타에서 소소하게 시작한 프로젝트였는데 예상외로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고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리는 마음 뿐입니다. 다른 프로젝트를 염두에 두고 그 프로토타입의 목적으로 시작한 ODOH지만 본 프로젝트는 독립된 카테고리이자 많은 분들과의 한국 블랙뮤직에 대한 소통을 목적으로 꾸준히 이어나갈 생각입니다.


앞으로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7월 1일부터 7월 31일까지, 총 27장의 앨범 사진 모음을 마지막으로 ODOH의 7월 연재분 끝을 맺도록 하겠습니다.

조만간 8월 연재분에서 뵙도록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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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ZyaE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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